피아니스트 신지호 X 헨리, ‘말할 수 없는 비밀’ 뛰어넘는 피아노 배틀 뮤비 화제

2021-05-21     김태호 기자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얼마전 본인의 SNS에 헨리와의 피아노 배틀 영상을 개제해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둘의 조합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온 음악 천재 둘의 재만남으로, 약 7년전 SBS 스타킹에서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헨리와 함께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피아노 배틀 장면을 그대로 재연해 내어 모두를 놀라게 하였으며, 그 당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수일간 장악하는 등 많은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바 있다. 

 

그때의 인연을 계기로 헨리와 신지호는 tvN ‘언제나 칸타레’, SBS ‘가요대전’, MBC every1 ‘비디오스타’ 등 의 방송과 해외 공연등 지금까지도 수많은 활동과 친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7년전보다 훨씬 더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 되어진 이들의 “피아노 배틀 2021” 버전으로 국내 뿐 아니라 중화권과 아시아를 뛰어넘어 세계적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아티스트는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대단한 열정을 쏟아 이번 ‘피아노 배틀 2021’을 위해 함께 밤새 편곡하고 연습하여 만든 결과물이며 뮤비 촬영 당일에도 열의를 보이며 세세한 모니터링과 끊임없는 노력을 한 결과라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