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전문 JHY치킨 강남서초본점, 여름철 앞두고 위생관리 강화

2021-05-17     임종수 기자

배달전문 JHY치킨 강남서초본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관리를 보다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월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치킨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위생적 취급기준(특히,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또는 사용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을 살필 계획이다.

JHY치킨 강남서초본점은 이미 식약처로부터 위생등급 '매우 우수' 인증을 받으며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위생등급 인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배달 음식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가 비대면 주문 시 음식점 위생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JHY치킨은 90점 이상을 받으며 '매우 우수' 인증을 받았다.

JHY치킨 관계자는 “배달 음식은 위생 상태가 나쁘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매장 내부 청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HY치킨은 '기본에 충실한 치킨'을 컨셉으로 1년여만에 빠른 속도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주요 메뉴로는 최고급 국내산 치킨을 사용한 후라이드치킨, 양념치킨, 명품속초닭강정 등이 있으며, 청결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등 주요 배달 어플을 통해 주문하면 뷰티 제품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JHY치킨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맛있는 치킨집 이야기'를 주제로 ▲치밥 만들기 ▲ASMR 먹방 ▲드론 배달 과정 등 재미와 의미를 더한 유튜브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