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크라운 달성한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운영 비결 주목

2021-05-08     김건희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조선일보 주관 ‘한국고객만족도 1위’, 스포츠 서울 주관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동아일보 주관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를 연달아 수상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면서 운영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테이크아웃과 배달, 홀을 통한 수익구조를 통해 안정적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브랜드로, 뛰어난 경쟁력을 발휘하며 최근 11개월 만에 120호점 오픈이라는 결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상황에서 1월에 9개 지점, 2월에 7개 지점, 3월에 6개 지점이 오픈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소자본창업아이템임에도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총 3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로는 ‘상생정책’이 손꼽힌다. 인생닭강정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우선시하는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창업자들의 치킨집창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프렌차이즈창업 시 치킨창업비용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를 면제한 4無정책을 비롯해 가맹주가 원할 시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업종전환창업의 경우 기존 집기를 사용할 수 있어 신규 창업의 경우 천만 원대에, 업종변경의 경우 그 이하로 창업 가능한 소액창업아이템이다. 

실제 4백만 원을 투자해 업종을 변경한 매장이 있다고 본사는 설명했으며,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점주가 원할 시 홀, 배달 등을 더하여 더욱 높은 매출을 계획할 수 있어 가맹주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현재, 홀 없는 3평 소규모 매장에서 테이크아웃만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 인생닭강정의 전체 지점 중 절반 이상이 기존 점주의 가족, 친구, 지인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 번째 비결은 ‘1인 운영 가능한 소자본창업아이템’이라는 점이 손꼽힌다. 인생닭강정은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주 혼자 운영이 가능하다. 본사에서 맥아조청 소스와 고품질의 계육 등을 가맹점에 원가를 낮춰 제공하고 있어, 가맹점에서는 손질된 닭을 튀기고 버무려 쇼케이스에 보관하는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이에 판매 인력이나 조리 인력이 별도로 필요치 않다.

요즘 뜨는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의 마지막 비결로는 ‘남다른 맛’이 손꼽힌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아이템을 위해 인생닭강정은 맛에 대한 오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7가지의 다양한 맛을 개발하여 유망프렌차이즈로 우뚝 올라섰다. 특히, 부담 없는 가격대에 판매함으로써 가성비까지 갖춘 뜨는 프랜차이즈로 입소문을 타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형성했다. 

업체 관계자는 “인생닭강정은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정적 매출을 기록 중인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신규 매장은 물론이고 업종변경 매장에서 일 매출이 이전 대비 5배부터 18배까지 상승하는 성공사례를 보이고 있다.”라며 “샌드위치, 토스트 등의 타 메뉴보다 닭강정의 객단가가 높은 반면 단일 메뉴 구성으로 로스율이 적다는 강점을 보유해 소규모창업아이템, 1인창업아이템으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