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창업 ‘디저트39’, 업종전환창업으로 경쟁력 갖춰

2021-05-02     김민희

카페창업은 창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업종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민 한 명이 카페에서 사용하는 금액은 연평균 약 10만4,000원으로 세계 3위 수준이다.

이에 카페 창업시장에서도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카페 창업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만큼 폐업도 많다"며 "무턱대고 창업할 때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카페 창업 시장에서 전 세계의 디저트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디저트39는 이러한 창업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창업아이템의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디저트39는 완제품 프로세스를 갖췄기 때문에 인건비를 낮췄으며, 사람들이 찾아오는 구조로 임대료까지 절감한 브랜드이다. 또한, 리유저블 컵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면 SNS상에서도 자리 잡으며 특색 있는 음료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카페창업 시장에서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선보인 디저트39는 안정성과 수익성, 간편함이라는 세 가지 경쟁력으로 활발한 가맹사업도 확장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 관계자는 “뜨는 프랜차이즈디저트39는 코로나19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스터디카페나 대형 커피숍 창업 비용 비용보다 합리적인 초기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디저트 프랜차이즈카페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