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정선거 애리조나주 재검표 준비 현장 이모저모.. "우리는 끝까지 추적한다"

2021-04-23     인세영

미국 대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부정선거 의혹으로 아직도 바이든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는 미국 국민들이 절반을 넘는 가운데, 애리조나주 210만표를 재검표 결과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복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애리조나 주 의회가 지난 3월 결정한 대로 마리코파 카운티 210만표 전체의 수검표를 현지시간 22일 밤 부터 진행한다. 

이 재검표에는 각 테이블 마다 민주당1명 공화당 1명, 제3자 1명 등 총 3명이 상주하여 감시를 하고, 각 테이블 마다 녹화장비가 고정되어 있다. 또한 재검표장으로 쓰이는 실내 체육관 전체를 감시할 수 있는 특수 카메라도 설치되어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녹화된다. 

철망

 

상원은 지난 3월 발표한 성명에서 (애리조나주의 재검표에서) 선거 장비, 투표용지, 정보통신(IT) 기술에서의 위반사항에 대해 광범위하고 상세한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특히 투표지 210만표를 모두 사람을 통해 재집계한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재검표 현장을 철저히 녹화하고, 모든 의혹을 투명하게 해명하려는 미국 의회와 사법부의 결정은 우리나라 정치권과 사법부, 검찰 등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의 부정선거를 지속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사업가인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마이크 린델 CEO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어느시점에 중국공산당이 미국의 개표소를 공격하였는지 알 수 있는 증거를 수집했으며 이를 수 일 안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재검표 진행 과정과 결과는 대한민국의 지난 해  415부정선거 소송와 4월7일 보궐선거 선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향후 벌어질 절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