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경남, 아침은 '쌀쌀'·낮 동안 더워 일교차 15∼20도

2021-04-20     전성철 기자

절기상 '곡우'인 20일 경남은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건조특보가 내려진 창원, 의령, 합천, 함양, 산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부산지방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아침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

일교차가 15∼20도 정도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