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빠레뜨한남, 매월 2명에게만 오픈 기회 제공

2021-04-13     임종철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외식산업 업계가 직격탄을 맞자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의 가맹점도 심각한 매출 부진과 폐업의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가맹점 모집 건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가운데, 론칭 2개월 만에 20호점 오픈을 앞둔 프렌차이즈 창업 아이템 '빠레뜨한남'이 가맹점의 안정적인 정착과 상생을 위해 매월 단 2명에게만 오픈의 기회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빠레뜨한남은 유니크한 시그니처 메뉴로 인스타그램부터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오늘 뭐 먹지?>,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영지발굴단>,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등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로, 최근에는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협회 대상'에서 소비자 친화브랜드 33개 부문까지 수상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이유로 빠레뜨한남에 소자본 프렌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본사는 한정된 인원에게만 오픈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가맹점이 동일한 가맹비로 우수한 상권을 선점하고, 해당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다.

실제 빠레뜨한남은 입지 선정부터 점포 개발, 음식 조리, 매장 운영, 마케팅까지 음식점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1:1로 밀착 케어해 요식업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기업 SPC와의 물류 제휴를 통해 소스를 비롯한 모든 식재료를 원-팩 형태로 제공하고, 정량화된 자체 개발 레시피와 자동화 조리 과정을 갖춰 전문 조리 인력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이는 인건비와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테이블 회전율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다.

업체 관계자는 “유망 프렌차이즈 창업을 원한다면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노하우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라며 “유망 1인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빠레뜨한남은 본사의 이익보다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추구해 모든 매장이 코로나에 의한 불황의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