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희망의 메시지 전달...청소년 16명에 장학금 전달"

2021-04-10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직업진로체험공동체(대표 김영숙)는 지난 1일 소하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세연 양 외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현실에서 미래를 볼 수 있는 게 곧 꿈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직업진로체험공동체는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편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으며, 장학증서는 학부모님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