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대표,“태극기 국민 폄하 발언 절대 용서 못해”

문재인 정권의 친중, 친북행각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 - 태극기 세력을 폄하한 국민의힘 사과해야

2021-04-06     이준규

4월 10일(토) 13시, 부산 서면역 등 4곳에서 문재인 척결 집회

국민의힘이 태극기 국민을 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잇달아 하면서 태극기 세력과 거리를 두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연일 강력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5일(월) 13시, 부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공화당이 숙고의 숙고를 거쳐서 좌파 독재 정권 문재인 척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후보를 내지 않았음에도, 국민의 힘은 무엇이 두려운지 애국충정의 태극기 국민과 거리를 두려고 하고 있다”면서, “거짓 촛불 세력인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에 맞서 4년이 넘게 강력하게 투쟁한 태극기 국민을 폄하하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이 친중사대주의, 친북행각을 할 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한 정당이 바로 우리공화당”이라면서 “우리공화당과 태극기 국민을 극우로 모는 국민의 힘은 보수정당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조원진 대표는 “국민의 힘이 문재인 좌파독 재정권에 맞서 불의를 심판하고 불법을 심판해야 하는데, 비겁하고 용기없는모습만 보이며 더불어민주당을 따라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보수정당으로서의 가치를 스스로 버린 것”이라면서, “비겁함과 오만함으로 가득찬 국민의 힘은 자유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국민을 폄하한 것에 대해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4월 10일(토) 13시, 부산 서면역 영광도서 앞을 비롯한 4곳에서 99인 미만이 참석하는 부정부패 공화국 문재인 척결 총력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