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대상 글로벌 셀러 희망자 40명 모집

2021-04-05     편집국

부산시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글로벌 셀러 양성사업 참여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해외 판로개척 및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 부산 거주 청년(만19∼39세) 중 글로벌 셀러 희망자나 전자상거래 분야 예비 창업가 등 40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6주간 이론 교육과 10주간 실습 교육을 받는다.

특히 실습 교육 기간 참여자들은 창업기업과 팀을 이뤄 온라인 플랫폼 리스팅, 구매자 관리, 마케팅 기획 등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활용해 창업기업은 해외판로와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성과보고회에서 시상금이 전달되며,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거점센터인 'e커머스비즈센터' 사무실 지원 등 업무협약기관이 제공하는 후속 연계 지원을 받는다.

참여 신청은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