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오레시피, '배달의 민족' 배달 수수료 지원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누구나 운영 가능

2021-03-26     최민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재택근무는 물론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반찬가게 창업 브랜드 오레시피가 배달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 가맹점 수익이 상승세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달 사업의 수요 급상승 트렌드에 따라 오레시피 가맹본사는 가맹점이 배달의 민족을 더욱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초 6개월 동안 배달 앱 사용 수수료 50%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마케팅은 라디오 광고, TV PPL 광고 등이 있으며, 본사가 100% 지원하여 가맹점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러한 오레시피 가맹본사 ㈜도들샘은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었으며,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요리에 어려움이 있는 점주들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자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드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을 선보이는 오레시피는 지난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한 바 있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