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듀오 클럽소울 KBS 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사랑 이별은 같았어' 카카오 뮤직 차트 76위 기염

2021-03-24     도화성기자

 

[사진제공 = 배드보스컴퍼니]

감성 여성팝듀오 클럽소울(Clubsoul)이 KBS드라마 누가 뭐래도 OST '사랑, 이별은 같았어'로 돌아왔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최고 22.5%의 시청률을 찍은 KBS1 저녁일일드라마이다.

이번 누가 뭐래도 OST '사랑, 이별은 같았어'는 애절하고 담담한 슬픈 발라드로 "하루가 지나갔어도 이틀이 지나갔어도 바로 어제처럼 느껴져"라는 매일 매일 슬픈 감정을 표현하는 클럽소울표 발라드이다.

[사진제공 = 배드보스컴퍼니]

'사랑, 이별은 같았어'는 발매 되자마자 카카오 뮤직 실시간차트에 76위에 랭크되며 드라마 팬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 냈다.

클럽소울은 2014년 드라마 순금의 땅 OST인 ‘사랑인가요’로 데뷔, ’, 한국 홍콩 합작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Green Apple’ SBS '청담동 스캔들, KBS '일편단심 민들레', MBC '소원을 말해봐'등을 비롯해 지석진과 콜라보레이션한 KBS '고양이는 있다' OST '사랑한다 말하는건' 등 다양한 드라마 OST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9년에는 YTN life 국군독서권장프로그램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의 메인 MC로 활동, 클럽소울만의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진행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곡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성훈, 전상근, 정재욱, 리사, JBJ95, 더블에스501 허영생, 노라조, 배다해, 박장현 등과 드라마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배드보스와 XIA(준수), 정동하를 비롯해 다양한 OST 작업에 참여한 카이져가 의기투합해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