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집콕’ 위해 미세먼지 잡아야…

위생적 세탁∙청소∙환기 돕는 스마트 아이템으로 효과적인 미세먼지 관리 필요

2021-03-18     최민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다는 봄이 시작됐다. 매년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는 옷이나 신발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며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실내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기 청정기, 실내 정화 식물 키우기 등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기본적인 실내 청결 활동을 매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와 환기도 더 자주 하고, 잠깐 입은 옷이라도 바로 세탁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미세먼지로 인한 질환뿐만 아니라 각종 위생 관련 질병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미세먼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실내 위생과 미세먼지를 훨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야외 활동 시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 옷이다. 실외에서 섬유 속 깊이 침투한 미세먼지는 옷을 털어내도 쉽게 제거되지 않아 피부 질환을 일으키고, 빨리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실내 공기도 오염시킨다.

따라서 세탁은 최대한 자주 하는 것이 좋으며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세제를 사용하면 세탁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7년 연속 대한민국 No.1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의 딥클린 하이진젤은 야외 활동 중 섬유 속 깊이 파고든 미세먼지까지 최대 97.4%까지 제거하며 이는 헨켈 독일 연구소 실험을 통해 검증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00만 개의 얼룩제거 분자와 7가지 효소의 최적 조합으로 완성된 최신 독일 기술 '딥클린 포뮬러'가 더 강력해진 세척력을 발휘해 섬유 속 깊게 베인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한다.

실내에서도 자연적으로 이산화탄소 등이 쌓이기 때문에 환기는 매일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해 더욱 필수적으로 환기를 해줘야 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실내공기 오염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3번, 한 번에 10분씩 짧게 환기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보통 세탁이나 청소 후, 그리고 하루 중 가급적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 않은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오히려 미세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걱정된다면 창문에 설치하는 미세먼지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미세먼지는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가구와 가전, 그리고 바닥에 쌓이기 쉬워 매일 청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지를 털어준 뒤 높은 곳에서 낮은 곳 그리고 집안 깊숙한 곳을 순서대로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물걸레질로 마무리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또, 지나치기 쉬운 창문틀이나 현관 등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도 공중에 물을 뿌린 후 구석구석 닦아주면 더욱 좋다.

청소기를 돌린 후 먼지통을 비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 흩날림은 공기를 재오염시킨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 차단 성능이 강화된 청소기를 이용하면 좋다.

퍼실 관계자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속에서 실내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되려면 실내 공기 오염에 더 관심을 갖고 매일 집중적인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스마트한 아이템을 활용하면 좀 더 수월하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준수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