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사단의 "2020 대한민국 부정선거 보고서" 나왔다

2021-03-13     인세영

국제적인 부정선거 조사단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2020 대한민국 부정선거 보고서" 가 나왔다. 

민경욱 국투본 대표는 13일 SNS를 통해 "오늘 4.15 부정선거 국제조사단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라고 밝히고 보고서 사진을 공개했다.

모두 2권으로 나뉘어서 인쇄된 책자는 총 660 쪽 분량이다.

수년간 부정선거를 밝혀내고 관련 자료를 연구해온 국제조사단이 수 개월에 걸쳐 공을 들여 정리한 이 보고서에는, 대한민국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면밀히 검토하고, 통계자료를 분석한 다음 결과를 도출한 공식적인 국제조사단의 보고서이다.

민 대표는 "내용은 별도의 기회를 통해 여러분께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보고서에는 2020 대한민국 총선에서 나타난 각종 비정상적인 통계치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을 포함하여 전문가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설명한 입체적인 분석이 실려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재, 415선거와 관련해서 법원에 제기된 소송만 100여건이 넘는 상황에, 국제조사단의 부정선거 보고서까지 나오면서, 부정선거 관련 재검표 과정에는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선거 역사상 부정선거 의혹은 항상 있어 왔지만, 지난 해 415총선처럼 많은 지역구에서 대대적인 부정선거 의혹이 일어난 적은 없었다.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부정선거 소송을 제기한 전례도 없었으며, 수십명의 변호인단이 구성되어 1년 가까이 부정선거 소송을 끝까지 파헤친 사례도 없다. 특히 대한민국의 부정선거의혹과 관련한 국제조사단의 공식적인 보고서까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경욱 대표는 이번에 나온 국제조사단의 '대한민국 2020 부정선거 보고서' 가 정상적으로 완성되도록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인천 연수을 지역구의 부정선거 관련 소송당사자이기도 하여 현재 해당 지역구의 재검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