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가용경력 총 동원 ‘보이스피싱’ 척결 활동 전개

- 주요 검거사례 배포로 범죄 무관용 원칙 천명, 대국민 의식 제고 - 신종수법 및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피해 차단에 주력

2021-03-10     고성철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서민을 대상으로 한 피해 및 막대한 국부유출범죄인 ‘보이스피싱’ 범죄 척결을 위해 도경찰청 및 산하 13개 경찰서의 수사력을 집중하고, 송금책 등 ‘보이스피싱’ 가담자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 천명, 엄정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죄는 그간 범행 수법이 계속해서 지능화·고도화되어 서민들의 범죄 피해가 매년 증가해왔으며,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범죄가 이루어지는 과정 및 피해 유형 등에 따른 검거 및 예방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로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처벌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주요 범행 수법과 피해예방 요령을 알려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전화상으로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현금을 전달하라고 얘기하거나 계좌이체 요구 및 PIN 번호 전송을 요구하는 경우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