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뮤지컬박정희 "감동의 무대로 이어져"

2021-03-01     정성남 기자
1일

[정성남 기자]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박정희(연출 정다미, 각본 장산하)'가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향시어터에서 3월 1일 마지막 공연을 남겨두고 2시부터 시작한 1회차 공연이 성료됐다.

'뮤지컬 박정희'는 1961년 5월 16일 '군인 박정희'의 결심으로 시작된 격동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생생한 발전사와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 5.16혁명, 월남참전, 파독 광부와 간호사, 정주영과 경부고속도로, 이병철과 한국비료공장, 박태준과 포항제철소, 새마을운동, 한강의 기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역사 뮤지컬로 풀어냈다.

이날 공연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객들의 온도측정과 QR체크인을 하고 입장했다.

한편 오늘 7시에 부산공연을 마지막으로 서울 목동 예술인회관 로운아뜨리움에서 오는 3월7일~14일까지 이어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