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불법, 무능 文정권 퇴진 촉구...서울 150곳 방역수칙 준수 합법투쟁"

2021-02-28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8일 102주년을 맞는 3.1절에 서울 전역에서 문재인 조기퇴진을 위한 대국민 총력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3.1절 총력투쟁에 앞선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불법과 비리 그리고 무능으로 자유대한민국은 완전히 멈추어 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국민들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악랄한 독재에 불안해 하고 있다”면서 “문재인대통령을 끌어내지 않고서는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는 암흑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법으로 월성원전 1호기 경제성을 조작하고 불법으로 28조의 비용이 예상되는 가덕도 정치공항을 추진하는 등 불법과 국정농단을 일삼는 문 대통령은 국정 수행의 능력도 자격도 없음이 드러났다”면서 “즉각적인 조기 퇴진을 비롯해서 내각 총사퇴만이 분노하는 국민의 요구에 화답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핵을 무장한 북한 김정은에게 원자력 발전소 건설하겠다는 것은 이적행위이자 매국행위”라면서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지켜온 한미동맹을 무력화시키고 친중행각을 일삼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토착 매국노 정권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우리공화당은 3.1절 대국민총력투쟁을 통해 대한민국과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유를 드리는 자유혁명을 완수할 것”이라면서 “중국폐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우리공화당의 합법집회에 대한 그 어떠한 탄압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공화당은 3.1절 서울의 150군데 지하철역과 전통시장 인근, 사거리에 집회신고를 완료하는 등 만반의 집회준비를 마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