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신 맞고 숨진 사례 두달새 1000건 육박, 이중 48시간 내 사망은 1/3"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더 위험하다는 주장 나와

2021-02-22     인세영

미국 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고 숨진 사람이 두달 새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것만 1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중에서 48시간 내에 숨진 사람의 비율이 33%에 달한다고 SCOOP등 미국 내 복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이달 12일까지 보고된 백신 접종 후 사망사건의 사례는 929건에 달하며, 이중 3분의 1 가량이 48시간 내에 숨졌다는 것이다. 이 숫자는 질병통제예방센터의 Vaccine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웹사이트 (VAERS)에 공식적으로 보고된 숫자이며, 보고되지 않은 숫자를 합치면 사망자 숫자는 더 클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지난 2020년 12월 14일 이후 2월 12일 까지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부작용의 사례는 사망자 929건을 포함하여 모두 15,923건이었으며, 이는 보고된 사례의 건수만 의미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망자의 21% 가량은 심장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혀진 가운데 미국 소아 류마티스 전문의 인 J. 패트릭 웰런 박사는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 한 것과 같은 mRNA 형태의 백신이 심장 마비 및 기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해서는, 이 백신을 만들고 있는 화이자 사의 전 부사장 마이클 이던 박사가 적극 백신 접종을 만류하고 있다. 이던 박사는 지난해 12월, 유럽 약제 승인을 담당하는 유럽의약청(EMA)에 청원서까지 제출하면서, "화이자사의 백신에 불임을 비롯한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2020년 12월14일 부터 약 두달간 CDC에 보고된 929명의 사망자의 평균 연령은 77.8 세 였고, 가장 어린 나이는 23 세였으며, 사망자의 52 %는 남성, 45 %는 여성이었다.

사망자의 58 %가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서 보고되었으며, 41 %는 Moderna 백신을 접종한 수 사망했다.

사망한 사람이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 주로 71명이 숨졌으며, 그 뒤를 플로리다 50명, 오하이호 38명 등이었다. 그 외에 뉴욕 (31); 켄터키 (41); 미시간 (31); 및 텍사스 (31)등이다. 

매체는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들의 직접적인 사인이 정말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때문인지는 심층 취재를 하고 있지는 않으나, 인용한 CDC의 공식사이트 기록이 맞고 그 기록된 숫자가 확실하다면 SCOOP의 보도는 아주 허무맹랑한 보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항체생성률도 낮고, 부작용이 심하다는 인식이 팽배하여 접종을  거부하겠다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자 시민들은 불안해 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결국 어떠한 백신도 안전하지 않으므로, 차라리 백신을 맞지 않고, 면역력을 높이거나,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치료제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겠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일부는 "정부가 어차피 백신을 충분히 구매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려 하지 말고, 차라리 치료제 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유리할 것" 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국내 정치권에서는 백신을 먼저 맞는 것을 두고 '실험대상' 운운 하는 논란이 생기면서 국민들 사이에서는 더 더욱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벌써 "만약 문재인 대통령이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또는 그 외 정권 고위인사가 아스트라제네카를 먼저 맞는 퍼포먼스 시범을 보여준다고 하여도, 접종하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인지, 그냥 식염수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라면서 "정치인이 백신을 먼저 접종받는 보여주기식 퍼포먼스를 해서 여론을 돌릴 생각을 하지 말고, 차라리 지하철에서 코로나가 왜 발생하지 않는지에 대해 솔직히 발표를 해라" 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