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교 광주·전남중기청장, 광주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 논의

2021-02-19     이동구 기자
19일

[전남동부=이동구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대교, 이하 중기청)은 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기선)을 19일 방문했다. 김기선 총장과 김종원 인공지능대학원장을 만나 지역 인공지능융복합단지조성사업 및 기술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과학기술원 내 인공지능대학원은 인공지능 분야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AI융합인재 양성, AI특화융합연구, 인공지능산업융합집적단지 인프라 연계한 창업지원을 한다.

중기청은 구청사를 활용한 “광주AI스타트업캠프”리모델링 공사가 6월 운영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지난 12월 공고를 통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고, 투자자 및 AI 글로벌기업 등과 협력하여 우수한 AI스타트업을 양성할 계획이다.

장대교 중기청장은 “광주AI스타트업캠프 운영에 광주과학기술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우수한 AI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