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대비] 홍준표, “文정권, 선거 이긴다는 여론조작 시도”

2021-02-17     인세영

현 문재인 정권이 "선거 이긴다는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드루킹 여론조작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이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여론조작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민주당 또는 현정부 실세가 여론조작을 기반으로하는 부정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되면서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홍 의원은 “모든 상황이 더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빙우세라든지 이긴다든지 하는 여론조작이 본격적으로 친여매체를 중심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빅3 중 누가 나서도 이길 수밖에 없는 서울시장 선거고, 성추행 사건으로 생긴 보궐선거인데도 (민주당은) 자기들이 이긴다는 괴벨스식 여론조작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또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야당이 이기는 것이 정치적 정의”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여론조사 기관들은 서울시에서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결과를 쏟아내면서 언론사에서 이를 그대로 받아써 마치 박영선 후보가 당연히 당선이 되어야 하는 것 처럼 세뇌시키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친 민주당 성향의 박시영 씨가 대표로 있는 윈지컨설팅을 비롯하여, 문재인 정권 들어 갑자기 각종 여론조사 하청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리얼미터 등의 리서치 기관의 결과에 대해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분위기 마저 조성되고 있다. 

특히 최근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마치 여당의 선거 운동의 일부 처럼 되어있다는 지적과 함께 "부정선거의 전략 중 하나가 선거 전에 왜곡된 여론조사를 수도 없이 하는 것" 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홍준표 의원은 "(야당) 빅쓰리 중 누가 나서도 이길 수밖에 없는 서울시장 선거인데, 거꾸로 성추행 사건으로 생긴 보궐선거인데도 자기들이 이긴다는 괴벨스식 여론 조작을 다시 시도하고 있다"며 "서울 시민이 또 속겠느냐"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여론조사 기관이 부정선거 세력과 한 통속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라면서 "이번 서울시와 부산시 보궐선거에서 부정선거가 발생할 것이며 우리는 반드시 잡겠다." 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지난 415총선의 부정선거 관련 소송은 10개월이 지나도록 사법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이를 방치하고 있는 사법부 (대법원장 김명수) 전체가 썪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