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 6호선 온라인서명 10,000명 돌파

-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 및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함께 온/오프라인 서명 진행 - 추후 평내호평발전위&주민연대 온라인서명과 각 아파트단지 오프라인서명 합칠 예정

2021-02-15     고성철 기자
국토교통부

경기 남양주시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을 위한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의 온라인서명 참여자 수가 15일 10,000명을 돌파했다. 고 밝혔다.

서명을 시작한지 14일 만이다. 진행은 별도로 하고 추후 더할 예정인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서명까지 합치면 약 14,000명이 참여했다.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와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주민들은 6호선 원안추진을 위하여 2월1일 각각 온/오프라인 서명을 시작했고, 오늘 14,000명에 이르렀다. 금곡동과 평내동, 호평동, 화도읍의 각 아파트단지에서 진행중인 오프라인서명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서명 참여 링크는 네이버카페 [화도사랑]과 [평내호평 모여라~]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프라인 서명 참여는 두 카페의 운영진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마석역으로 연장하려던 6호선 연장 계획을 상위기관인 경기도와 협의 없이 양정역세권으로 변경 제출하여 물의를 빗고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세종에 위치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가 1인시위를 벌이는 등 남양주시민들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