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 설 맞이 농축산물 가격 유튜브 최초 공개

- 유튜브 ‘마사회TV’ 채널에서 상품 안내와 할인된 가격 미리 만날 수 있어 - 70여개 농가 참여, 곶감, 한과, 정육, 굴비 등 선물용 및 제수용 농축산물 할인 판매 - 드라이브스루 ‘바로마켓’ 설 명절 맞아 2월 8(월)~10(수) 연장 운영

2021-02-05     고성철 기자
바로마켓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원하고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풍성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대표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를 통해 바로마켓 상품정보 안내를 위한 영상콘텐츠를 월단위로 공개한다. 6일 공개되는 첫 회에서는 대표 설선물세트 및 축산품 할인 정보를 생산농가의 설명과 함께 소개된다.

바로마켓은 안전한 방역환경 하에 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명소다.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곶감, 한과, 영광굴비 등 백화점 수준의 설 선물세트들을 시중가격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택배발송 역시 대부분 가능하며 대량주문 시 무료배송 등 추가적인 할인도 제공된다.

또한 70여개 농가에서 선보이는 농축산품도 시중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축산품의 경우 한돈 삼겹살과 목살은 100g당 2천원, 한우 등심(1등급)은 100g당 8천5백원 등으로 전국 평균가보다 약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내수위축 극복과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완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할인행사를 통해 3만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주 2회(화·수) 운영하는 바로마켓 드라이브스루는 시민들의 원활한 설 명절 쇼핑을 위해 2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확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행사장 입구에는 비접촉식 발열체크, 구매자·판매자 전원 마스크 착용 준수 등 방역대책이 마련돼 있고 차량을 탑승하지 않은 구매자는 이용이 불가하다. 기타 세부사항은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에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