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노량진 수산물 전문매장 열어…최대 50% 할인행사"

2021-02-04     lukas 기자

[서 해 기자]수협중앙회는 4일, 국산 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수산물 전문매장을 열고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매장은 서울 동작구에 있는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에 62평 규모로 들어섰다.

수협 자체개발 상표로 출시한 상품 8종과 전국 산지에서 직송해 온 회원 조합 상품 92종, 수협유통 상품 68종, 타사 상품 38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수협은 개점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어묵, 굴비 등을 30∼50% 할인 판매하고 '1+1', '2+1' 등 각종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수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천명에게 수협 대표 상품인 바다애찬 미역 50g과 수협 굿즈(기념상품)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