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후보, "e+ 의령만들기 프로젝트...교육의 도시로 경쟁력을 키워야"

2021-02-01     안기한 기자

[안기한 기자]지난달 27일 의령 충익사 의병탑에서 출마 선언을 한 후 의령군민들이 들썩이고 있다.

 

지역발전 4대 전략에 『교육의 고장,의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이후 교육성장의 발판이 되는 구체적인 교육프로젝트 안을 제시하여 의령군민들이 큰 관심을 가진다.

김정권

 

김정권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청년,은퇴자,귀농귀촌 희망 가족들이 의령으로 관심을 가지게 하는 선제적 방법은 바로, 교육”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교육 프로젝트 이름은『e+ 의령만들기 프로젝트』다.구체적 내용을 보면 출산에서 노인까지의 꼼꼼한 교육 시스템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국민의힘 김정권 예비후보는“<요람에서 무덤까지>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국가에서 보호하고 돌본다는 뜻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라는 것과 연관성이 없지 않다. 의령군에서 태어나면 노인이 될 때까지 ‘교육‘을 책임진다는 뜻으로 의령군수로 당선된다면 ’교육 백년대계 비젼’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경남에서 교육의 고장은 단연 의령으로 손꼽게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출산에서 노인까지의 e+ (에듀플러스)의령만들기 프로젝트는 다른 후보들의 불투명한 정책제시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촘촘한 정책으로 준비되었다는 평가다.

 

의령군민들은 공약을 본 후 “역시 경험이 다르니, 능력도 다르다. 백년대계 비젼을 준비하는 의령군수 후보는 처음 본다. 또 어떤 공약이 나올까 궁금해질 정도다”며 김정권 예비후보의 교육정책에 높은 평가를 했다.

 

김정권 예비후보는“앞으로 의령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이 기반이 되어야 성장과 안정도 얻어낼 수 있으며, 건강도 함께 지켜낼 수 있다. 신기술은 늘 변화한다. 그 변화를 의령군민 모두가 습득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실질적 교육의 세밀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3선 경남도의원, 2선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당시“교육복지전문가”로 정평이 났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