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월드 1:1 인공지능 영어 출시

2021-01-22     Seo Hae

세계는 4차 산업에 대한 경쟁이 치열하다. IOT,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자율주행, 로봇, 가상현실, 자동화, 핀테크, 드론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회 및 경제구조를 만드는 데에 전세계가 경쟁을 하고 있다.

아직은 4차 산업의 초기상태로 먼저 시장을 점령하는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반영하듯 대기업들은 서로 먼저 신제품을 발표하기 위해 눈치를 보고, 가장 먼저 신제품 발표회를 가지려 한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는 세계적으로 기술은 개발되어지고 있지만, 서비스는 아직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인공지능 분야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는 무주공산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한 스타트업이 원어민 영어 기반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한다.

㈜멘사월드는 ‘MensaTalk A.I English’이라는 인터넷에 접속하여 인공지능과 영어로 1:1 대화하는 서비스를 2월부터 시작한다. 인공지능은 원어민과 대화하는 것과 같아 영어회화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MensaTalk A.I English’는 ‘영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이라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그리고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가 거의 없고 영어로 사람과 대화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고 꺼리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인공지능과 대화는 문법이나 발음이 틀려도 창피해할 이유도 없고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것과 같아 그 효과가 크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이 절실한 시대인 탓에 온라인으로 인공지능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우리시대에 꼭 필요한 시스템 중 하나일 것이다.

2월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오픈하고, 중반기에는 아시아 국가에도 서비스를 한다는 ㈜멘사월드 관계자는 "인공지능 서비스는 어린이동화, 일상회화, 여행영어, 비즈니스 영어, 영어스피치, 영어퀴즈 등 다양한 재미있는 컨텐츠들이 많이 있다." 라면서 "영어수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같이 공부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니, 비대면 시대에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