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논평 "세월호 관련 거짓괴담 유포자는 국민께 사과하라"

2021-01-20     이준규

우리공화당(대표 조원진)이 19일 논평을 내고 "세월호 관련 거짓괴담 유포자는 국민께 사과하라"라고 촉구했다.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서 정부와 여당이 엇박자를 보이면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의 분노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공화당이 최근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의 판단에 대해 논평을 내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 논평 전문]

오늘 검찰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은 2014년 4월 16일 일어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제기된 수사외압, 불법사찰이 모두 거짓이라고 밝히고 무혐의 처리했다.

세월호 사고 원인을 대통령의 7시간으로 몰아가는 악의적인 괴담과 언론 오보로 세월호 유가족을 더욱 분노하게 만든 가짜 뉴스가 얼마나 많았던가

처음에는 ‘정OO를 만났다’ 하더니, 그다음은 ‘굿판을 벌였다’고 하고, 그다음은 `프로포폴 맞으며 잠에 취했다` 하였고, 그다음은 ‘성형시술을 받았다’고 하였다.

도대체 어떤 자들이 이런 괴담을 퍼트려서 세월호 유가족의 마음을 아프게 했는가?

그동안 세월호 관련한 거짓촛불이 악의적이면서도 악랄하게 자행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온갖 음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그동안의 세월호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닌 거짓임이 판명난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유가족을 진심으로 위로했고, 유가족들을 불법사찰한 적이 결코 없다. 청와대가 수사외압을 지시한 사실 또한 결코 없다. 또한 국정원 직원이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이준석 세월호 선장 등을 접촉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는 의혹 역시 수사결과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 언론사 기자와 해경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항적조작 의혹도 항적이 기록된 선박자동식별장치(AIS)를 제출받아 분석했으나 조작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동안 거짓 촛불은 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유가족을 이간질시켜 유가족의 분노를 자극해 정치적인 이득을 챙기려고 했다. 심지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라고 확신한다는 근거없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등 입만 열만 거짓말을 하였다.

그러나 정의는 반드시 승리하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구조상황을 파악하고 있었고, 총력구조 지시는 물론이고 힘든 가족들까지 챙기도록 직접 지시하셨다.

2014년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가신 박근혜 대통령은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힘든 분들이 가족들이실 텐데 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모든 편의를 다 제공해 드리고 설명도 해 드리고...”이렇게 말씀하셨다.

2021년 1월 19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