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전문점총연합회 정부대책 촉구 민주당사 항의 방문

돌잔치전문점 1년 동안 정상적인 영업 불가, 부산 수산물가공업체 매출 90% 감소 등 폐업 및 실직으로 정부대책 촉구

2021-01-18     김진선 기자

돌잔치전문점총연합회(회장 김창희)는 벌써 2달가량 지속되어 폐점이 이어지고 있어 오늘 돌잔치 관련 종사자들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민주당사를 항의 차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달 넘는 영업중단으로 인해 도산한 협력업체 직원 및 영업중단 된 청주 광주 대구에 있는 돌잔치 전문점 직원 및 대표들도 지방에서 올라왔다.

돌잔치전문점의 1년 동안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했고 부산의 수산물가공업체는 이로 인해 매출이 90%나 감소했다고 한다. 또한 주변 산업종사자(농축수산물 납품업체, 사진작가, 답례품, 미용, 돌잔치 사회자 등)들도 이번 항의 방문에 참여하며 생존권을 위해 형평성 없는 정부정책에 항의 방문한다.

돌잔치전문점총연합회(돌잔치관련종사자들 협력업체 포함)는 1만 명 이상 대량 실업자들이 생겨 차가운 겨울 길거리로 내몰아 화목했던 가정이 파탄 나고 있다. 이미 1년 동안 영업이 거의 중단된 상태로 버티었고 이제 영업중단조치로 돌잔치전문점 관련종사자들 및 협력업체들은 이미 폐업 및 실직으로 참담한 실정이다.

이번 방문 자 중 한 관계자는 “주 1회에서 2회 영업에도 불구하고 더 좁은 공간의 음식점과 피씨방 등 타 업종에 비해 일방적인 영업중단을 한다면 어떠한 생존을 위한 보상과 책임을 준비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1만 명 대량실직으로 행복한 가정을 파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타들어가는 촛불은 이미 꺼져간다”라며 마지막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