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검찰, 부정선거 가담자 체포

2021-01-14     인세영

미국 사회가 부정선거 논란이 계속되어 극도이 혼돈에 빠져 있는 가운데, 부정선거 가담자에 대한 체포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팩스턴 미 텍사스 검찰총장은 오늘 레이첼 로드리게스이라는 사람을 선거사기, 불법 투표 및 불법적 투표용지를 소지하고 있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각각의 혐의들은 텍사스 선거법에 의하면 중범죄에 해당하며 2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폭로 전문 매체인 프로젝트 베리타스의 영상에서 선거 사기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장면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텍사스의 검찰은 편집되지 않은 수십 시간 분량의 CCTV화면을 검토했으며, 체포된 로드리게스는 자신이 범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선거부정 가담자가 체포되면서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부정선거의 전모도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부정을 저지른 가담자가 한명이라도 체포가 되면, 누가 공모를 했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았는지를 밝혀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