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인신매매 대응 웹사이트 공식발표 "민주당은 충격"

2021-01-11     인세영

미국 국무부가 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웹사이트를 만들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10일 12시를 기해 미 국방부 트위터를 통해 전격 발표된 이번 계획은 혼란에 빠진 미국 정치권에 메가톤 급 뉴스로 읽혀지고 있다. 

현재 미국은 부정선거와 이에 따른 폭력 사태로 충격에 빠져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거듭 주장하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민주당 고위급 인사와 일부 공화당 인사가 소아성애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측의 변호인 린 우드 변호사는 연일 SNS를 통해 민주당 고위급 인사의 불법행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바이든의 아들 헌터바이든이 불법적인 소아성애와 연루된 사진이 인터넷 상에 유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린 우드 변호사는 10일 (미국 동부시간) 팔러를 통해, 빌 클린턴 전직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오바마 전직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이 불법적인 행위에 가담한 영상을 갖고 있다면서 곧 폭로할 뜻을 내비쳤다. 

이 와중에 미국 국무부에서 인신매매와 관련된 사이트를 개설하겠다고 공식발표 한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당시부터 미국에서 1년에 사라지는 어린이의 숫자가 80만명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인신매매와 소아성애에 대한 뿌리를 뽑겠다고 공언해왔기 때문이다.

트럼프 측의 린 우드 변호사에 따르면 민주당 고위급 인사들과 일부 공화당 인사, 헐리우드 스타와 빌게이츠, 조지 소로스, 낸시 펠로시 등이 모두 소아성애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민주당 유력 인사들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중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엡스타인의 카리브해 섬에 다녀간 증거가 다수 유출되면서 민주당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다.  

린 우드 변호사가 10일 팔러를 통해 폭로한 소아성애 범죄 연루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바락 오바마 전직 대통령, 존 로버츠 연방대법관, 힐러리 클린턴 전직 국무부장관,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마이크 펜스 부통령, 제프리 엡스타인, 빌 게이츠를 포함한 수천명이다. 

일부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소아성애를 포함한 80가지 혐의로 이미 체포되었다는 소문과 함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관련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확인 은 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와 관련 별도의 언급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안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세계는 마치 한편의 스릴러 첩보 영화를 보는 듯 하다는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본의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는 10일 내내 미 하원의원장인 낸시 펠로시의 체포가 1위에 올라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