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오바마, 트위터와 페이스북에게 트럼프 계정 삭제 지시

2021-01-10     인세영

미국 전직 대통령 오바마의 부인 미쉘 오바마가 전 세계 SNS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이 영구 정지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빅테크 기업의 무모한 행위뒤에는 미국 전직 대통령 오바마의 부인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CNBC를 포함한 복수의 매체가 이와같이 전한 가운데 전세계 네티즌들은 일제히 미쉘 오바마를 비난하고 나섰다. 

빅테크 기업이 현직 대통령도 아닌 전직 대통령의 부인의 말을 이처럼 고분고분 들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과 함께 미셸 오바마가 무슨 목적과 무슨 권리로 실리콘 밸리 기업들을 불러놓고 이러한 지시를 할 수 있었는지도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부정선거로 얼룩진 미국 대선으로 인해 지금까지 미국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트럼프가 군사행동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정선거의 배후에 주류 미디어와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등 빅테크가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의 전직 대통령 오바마와 미셸오바마는 최근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라있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범죄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