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정선거에 쓰인 도미니언 개표기, 알고보니 중국산(産)

2021-01-05     인세영

미국의 부정선거에 쓰인 도미니언 개표기가 중국산으로 드러났다. 

4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Patrick Byrne 을 비롯한 미국 유력 인사의 SNS에 도미니언 개표기가 박스에 포장되어 보관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캘리포니아의 새크라맨토 (Sacramento, CA ) 화물 창고로 보이는 곳에 박스에 포장된 투표기계가 보관되어 있다. 

박스에는 Dominion Voting 과 Made in China 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은 이번 미국 대선에 쓰여지면서 부정선거 의혹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으로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다, 부정선거를 위해 제작된 기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의도적인 결함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도미니언 투표시스템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30여개 주 이상에서 사용되었으며, 특히 문제가 된 경합주에서 모두 도미니언 기계를 선거에 사용했다. 조지아주에서는 도미니언의 기계를 도입하면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브래드 라펜스버거 국무장관이 뇌물 수수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대선에 중국의 개입이 의심된다는 정황 증거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부정선거의 핵심 장비로 분류되고 있는 도미니언 장비가 중국산 제품임이 드러난 것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도미니언 투표시스템과 연결된 서버가 자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보낸 후, 다시 이탈리아로 전송하여 거기서 11월 4일 새벽 (미국 동부시간)에 미국의 선거 결과를 급히 조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도미니언 사는 부정선거와 자사의 기계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몇몇 방송사들과 법적 분쟁을 하고 있다.

백악관 측의 변호인단은, 개표 당시 특정한 시점에 갑자기 바이든에게 몰표가 쏟아진 점, 트럼프의 표가 갑자기 줄어든 점, 일정 비율의 투표를 바이든에서 트럼프로 가져간 점 등을 수상히 여기고 있다.

개표업무를 했던 선거사무원이 내부고발을 한 사례도 수백건에 달하는 가운데, 과연 시드니 파웰, 루디 줄리아니 등 부정선거 소송을 하고 있는 변호인들이 상하원 합동회의인 1월 6일 전후로 어떠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