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부정선거 시위, 영하의 날씨에도 성황리에 진행..민경욱 국투본 대표도 합류

2021-01-02     이준규

2일 오후2시,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415부정선거의 진상을 규명하라는 1인 시위가 곳곳에서 펼쳐졌다.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많은 시민들이 플랭카드와 전단지를 갖고 나와 부정선거 의혹을 널리 알렸다. 

이날 시위에는 미국에서 돌아온 민경욱 국투본(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 대표도 나와서 연설을 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은 최근 미국 대선 부정선거와 우리나라의 415 총선의 부정선거의혹이 무관하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4.15 부정선거 알리기 강남 속 블랙물결을 일으키자' 라는 구호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 참석한 민경욱 국투본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부정선거는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정선거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와 일반 시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