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화동에 29㎡·44㎡ 청년·신혼부부주택 건설

2020-12-31     lukas 기자

서울시는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역 인근 옛 성지중고등학교 부지 시유지에 청신호주택을 짓는다고 31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로 총 315호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29㎡ 109호, 44㎡ 206호로 구성된다. 2022년 하반기 입주가 목표다.

이 부지에는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방화2동 주민센터도 함께 건설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방치된 시유지를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청신호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청년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