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콜 택시 '목포 낭만콜'…"빠르고, 편리하게"

2020-12-11     lukas 기자

전남 목포 브랜드콜 택시 '목포 낭만콜'이 신속한 배차로 인기를 얻고 있다.

11일 목포시에 따르면 법인과 개인택시 콜센터 다수 운영에 따른 이중배차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와 힘을 모아 '목포 낭만콜'을 추진했다.

시와 9개 법인·개인택시에서 1억2천500만원을 들여 앱 개발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목포 낭만콜은 목적지만 입력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목포지역 전용 모바일 앱으로 실거리 배차시스템을 적용해 신속한 배차를 한다.

전화콜로도 호출이 가능해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