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화 창작을 통한 창의성 교육 운송초등학교에서 개최

한글화 창작예술 작품을 창작, 한류 열풍을 통해 전세계 확산 기대

2020-11-23     최재경 기자

 한글화 창작 작품 활동을 통한 초등학생들의 창의성 교육이 운송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운송초등학교와 (사)한글창작문화진흥원은 2020년 6월 9일 협약식을 가지고 한 학기 동안 수업을 가졌다.


운송초등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19년 창업체험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에게 창업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한글그림 창작 디자인부(담당교사 김시연)는 3~4학년을 대상으로 한글을 그림으로 창작하는 수업을 한우수 이사장과 함께 진행했다. 첫째 시간에는 한글화 창작 작품을 따라 그리고 둘째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호응도와 창의력 향상이 매우 높았다.

운송초등학교

 한글화 창작은 한글을 그림으로 디자인하는 것이다. 글자로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은 사물, 감정, 느낌, 생각 등 이 세상 모든 것들을 표현할 수 있다. 한글화 창작예술 작품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한글 창제원리를 이해하여야 한다. 그리고 단어의 형태를 글자와 결합하고, 단어의 의미를 글자와 결합하고, 아이디어와 글자를 결합하는 등 한글화 창작예술 창작방법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한글화 창작예술 작품을 활용한 한글 조각공원, 건축 조각품, 상품 및 상표 디자인, 한글아트 문화상품 등에 적용되어 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