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위스콘신發 부정선거 증거 "이 정도면 결정적"

2020-11-19     인세영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선 부정선거 관련해서 결정적인 증거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18일 밤 9시(미국 동부시간) 경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위스콘신 주에서 11월3일과 4일 개표당시의 시간대표 개표현황 데이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정상적인 개표양상(투표 숫자)을 보이던 투표 데어터가, 4일 새벽 3시42분을 기해서 갑자기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A day AFTER the election, Biden receives a dump of 143,379 votes at 3:42AM, when they learned he was losing badly. This is unbelievable! " 라고 적었다. 바이든이 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3시42분 경 갑자기 바이든표 143.379 장이 들어왔다는 것이다.

새벽에 우편투표가 개봉되었다고 해도, 정상적인 집계로는 저렇게 짧은 순간에 143,379라는 숫자의 표를 개표하기도 불가능하다. 

제보된 동영상 중에는 새벽3-4시 경에 신원미상의 차량이 개표소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장면과, 이 차량에서 내린 신원미상의 경비원들이 개표장에 공화당 참관인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영상도 있다. 

복수의 데이터 전문가들은 "이것은 데이터 상으로만 보더라도 전산 조작이 틀림없으며, 위스콘신 주 말고 다른 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것은 조직적인 조작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라고 입을 모은다. 또 "이 정도 증거면 결정적이다. 서버 자료를 압수하고 수사를 통해 검증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위스콘신 주 이외에도 펜실베이니아, 미시건, 네바다 등에서도 새벽에 갑자기 바이든의 몰표가 쏟아져 결과가 역전이 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이 자료는, 특히 좌파 성향이 강하고 노골적으로 바이든을 밀고 있는 뉴욕타임즈에서 추출한 자료이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 자료가 조작되거나 했을 가능성도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415총선에도 경합지역에서는 빠짐없이 새벽 몰표가 나와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사례가 있어, 미국의 부정선거 수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415총선의 집중적인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류 언론에서 전혀 다뤄지지 않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는 https://twitter.com/realdonaldtrump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