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밀크F&B, 광주에서 일(1)하고 삶(3)을 살아가는 지역 근로 청년들을 위해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에 후원품 전달식

- 광주시 13(일+삶)통장사업 참여청년들에게 3년간, 총 3천만원 상당 플레인 요거트 지원 - 청년13(일+삶)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10개월 동안 저축하면 시가 100만원을 더해서 200만원의 저축을 마련해주는 통장사업

2020-11-12     강진교기자
㈜올밀크F&B는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올밀크F&B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기부물품 기탁식을 가지고, 3,0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와 ()올밀크F&B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불안정 근로 청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올밀크F&B는 구워먹는 치즈, 플레인요거트 등 유제품 및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광주시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3년간청년13(+)통장참여자들에게 유제품을 후원한다.

()올밀크F&B 문우석 대표는 지역 근로청년들을 위한 13(+)통장사업 참여자들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청년들이 광주에서 일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일구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광주청년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시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장기화로 모두가 지쳐있는 시기에 나눔과 연대의 손길이 광주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따뜻한 나눔에 힘입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