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개표참관인 증언 쏟아져 "개표시스템에 인터넷 연결"

2020-11-10     인세영

미국 미시건주의 개표소에서 부정선거를 의심할 만한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뤄졌다는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합주였던 미시건 주의 개표참관인이 부정선거를 밝히는데 중요한 폭로를 했다. 

미국의 유력 신문인 NTD를 비롯한 매체들은, 미시건주 개표소 현장에서 직접 일한 다수의 개표참관인 (poll watcher)이 작성한 법정 증인 선서 및 진술서를 토대로  "미시간 주 Wayne County의 개표에 사용된 컴퓨터들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개표에 사용되는 컴퓨터와 모든 선거관련 기계장치가 유,무선 인터넷에 연결되는 것은 불법이다. 해킹의 위험과 조작의 위험이 있다는 보안상 이유이다.    

개표장에는 ‘CPSStaff’라는 무선 네트워크 라우터 환경이 구비되어 있었으며 모니터에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아이콘이 작동하고 있었다는 것. 이는 보안을 극도로 중요시 하는 미국 선거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또한 개표장에 도착한 우편물이 조작된 투표지라는 폭로도 나왔다. 

마지막 우편투표 뭉치가 도착해서 개표참관인이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투표지에 봉투가 이미 제거되어 있었으며, 봉인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이처럼 보안이 허술한 투표용지들이은 하나같이 모두 민주당 후보에만 기표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최종 투표용지를 싣고 온 차량의 번호판은 미시건주의 차량이 아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 밖에 미시건 주 선관위 공무원이 데드라인 기한을 넘긴 우편투표지를 정상적인 표로 반영하는가 하면, 투표용지 서명이 불일치한 표들을 그대로 집계하도록 개표소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는 증언도 있다.

특히 주 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 인명이 불일치할때, 개표소 직원이 아무 이름이나 기입해서 반영하도록 지시 받았다는 것이다. 

만약 미시건 주의 개표참관인들의 증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당연히 미시건 주의 선거결과는 뒤집힐 것이고, 관련자는 중범죄로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은 미시건 주의 부정선거 의혹 관련 개표소 투표기기 소프트웨어를 조사하라는 요청을 정식으로 제출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텍사스 주 소속으로 마코 루비오,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과 함께 미 의회에서 중국·이란·북한에 가장 비판적인 정치인이다. 위구르족 인권 문제뿐만 아니라 홍콩보안법 제정, 탈북자 강제 송환 등에서 중국을 강하게 비판하고 대(對)중국 제재 법안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미국 미시건 주의 부정선거 의혹 사례는 대한민국 21대 총선의 부정선거 의혹과 매우 일치하는 점을 보인다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15총선 개표당시 우편투표 (관외 사전투표지)의 배송기록을 살펴보면, 엉뚱한 지역, 잘못된 수취인, 날짜 오류 등 부정한 투표지로 의심을 받을 만한 투표지가 무려 100만장 이상 나온 바 있다. 

우리나라

 

미국 대선에서 부정선거 패턴이 대한민국 총선의 부정선거의혹과 비슷한 양상을 띄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부정선거 패턴을 볼때 너무 똑같다. 이는 동일한 세력이 기획했거나, 적어도 방법을 공유한 것은 확실하다." 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