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펜실베니아에서도 선거조작 정황 발견

2020-11-05     인세영

미국 대선도 대한민국 총선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펜실베니아 주 개표 결과 발표시 조작 정황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시각 4일 오전 9시1분(펜실베니아 현지시간) 경에 포착된 개표 결과와  약 10분후 9시12분의 개표 결과를 보면 자유당 Jo Jorgensen의 득표가 오히려 2만표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자유당에서 줄어든 표가 다른 후보의 표로 갔는지는 알수 없으나, 시간이 갈 수록 늘어야 하는 득표수가 오히려 줄어드는 것은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현상이다.  

개표 진행 과정에서 득표수가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서버의 조작이나 해킹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사안이 중차대한 만큼, 단순 기계오류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으며, 우선 개표를 중단시키고, 서버를 열어보거나 재검표를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밖에 미시간 주에서는 개표진행 상황이 90.9%에서 93.8%가 될 때까지 바이든의 표가 14만표가 늘어난 반면, 트럼프의 표는 단 1장도 늘어나지 않는 비현실적인 모습도 연출되었다. 

통계학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는 상황에서 한쪽 후보가 14만표를 얻는 동안, 나머지 후보가 1표도 얻지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미국 대선에 부정선거 의혹이 불거지면서, 똑같은 방식으로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의혹이 있는 대한민국의 4.15총선도 전 세계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미국 대선의 우편투표 부정선거와 대한민국 총선의 사전투표 부정의혹의 공통점을 거론하고 있다.

"선거전 부터 언론에서 코로나 방역을 명분으로 사전투표를 부추겼다는 점,  사전투표와 당일투표가 결과가 정반대로 나온점, 특정 후보에게 몰표가 나와 막판에 개표결과가 바뀌고 승자는 민주당 (좌파정당) 후보라는 점 등이 양국의 부정선거의혹의 공통점" 이라는 것이다.   

민경욱 전 의원을 비롯한 4.15총선 부정선거의혹의 진상규명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Be aware, Or Be Next" 라는 피켓을 들고, "대한민국에서 그랬듯이 똑같은 방식으로 미국에서 부정선거가 일어날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대비를 촉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