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춘천 풍물시장 전력 설비 지중화

2020-11-03     최상호 기자
이봉희

[최상호 기자]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는 전력 설비 지중화를 통한 춘천 풍물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한전 강원본부는 올해 초 춘천시와 풍물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3월에 착공, 지난달 말 준공했다.

사업비 약 10억 5천만원은 한전과 춘천시가 절반씩 부담했다.

이봉희 한전 강원본부장 등 한전 관계자들과 협력회사 관계자, 상인회장은 이날 합동 준공검사를 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관계자는 "풍물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춘천시가 추진하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