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시트콤 ‘핑크히포의 어떤 나날’ OBS 첫 방영

아프리카에서 온 하마 캐릭터, 핑크히포의 좌충우돌 한국 생존기 엉뚱발랄한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 사로잡을 듯 제2의 펭수 아닌, 핑크히포로 알려지고파

2020-11-02     장혜란기자

엉뚱발랄한 하마 캐릭터 핑크히포의 좌충우돌 한국 생존기를 담아낸 핑크히포의 어떤 나날112일 밤 12시 첫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OBS에서 방영 된다.

 

핑크히포의 어떤 나날은 아프리카에서 한국 문화를 동경해 한국으로 온 귀여운 분홍색 하마, 핑크히포가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면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유쾌한 일상을 담아낸 시트콤이다.

 

한국에서의 일상을 지내면서, 독특한 하마의 시선으로 시청자에게 익숙한 한국의 모습을 새롭고 낯선 시각으로 바라보는 재미를 준다.

 

핑크히포는 아프리카에서 왔지만 SNS 중독에 유행에 민감하며, 순진해보이는 말투에 허당미가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계산적이 되는 등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1028OBS방송국과 콘텐츠제작 MOU를 맺은 핑크히포 제작사 JMJ CORPORATION (제이엠제이 코퍼레이션) 정태화 대표는 귀여운 외형에 독특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는 면에서 펭수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지만 핑크히포는 제2의 펭수로 불리는 것이 아닌 유일무이한 핑크히포라는 캐릭터로 알려지길 바라는 포부를 밝혔다.

 

핑크히포는 OBS ‘핑크히포의 어떤 나날뿐만 아니라 깡챌린지’, 다양한 커버댄스 등을 볼 수 있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