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루문·미니문 떠올라...서울 기준 오후 5시 39분

2020-10-31     김명화 기자

[김영화 기자]핼러윈 데이면서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에는 블루문과 미니문이 동시에 겹치는 평생 한 번도 보기 힘든 광경이 펼쳐진다.

오늘 저녁 하늘에는 한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 '블루문'이 떠오르는데 거기에 이번 보름달은 올해 뜨는 보름달 중 가장 작은 '미니문'이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 오후 5시 39분, 달이 가장 둥글어지는 시간은 밤 11시 49분이다.

'핼러윈 데이'에 '블루문'이면서 '미니문'인 보름달이 뜨는 것은 평생에 한 번 보기도 힘든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