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치, 산-학-연 MOU 체결로 의료기기 시장 성장과 함께 간다

2020-10-30     박수진

척추 온열 지압 침대 쓰리에이치가 지역 의료기업 육성 및 의료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는 26일 대구한의대, 대구 테크노파크와 대구시 新 글로벌 의료 기업 육성을 위한 3자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협력 기관은 컨소시엄 개최 이후 △신뢰성 제고를 위한 임상 관련 국책과제 진행 △IRB 준비를 위한 공동 TFT 구성 △3H 베드 사용성 평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쓰리에이치는 척추 온열 지압 침대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최근 대구시 스타 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7월 의료 R&D 지구에 302억 원의 투자를 통해 제2공장 착공에 성공, 이후 산-병-연 3자 MOU, 신제품 출시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영재 쓰리에이치 대표는 "지역 의료산업의 활성화, 수준 높은 의료 공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료기기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이다. 뒤처지지 않고 선도하는 쓰리에이치를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쓰리에이치는 오는 11월 사업 설명회를 서울 사무소, 대구 본사에서 총 2회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