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즈(EpochTimes), 4.15 부정선거 의혹 소송 상세히 보도

2020-10-29     인세영

세계적인 반중 매체인 에포크타임즈가 대한민국 4.15총선의 부정선거의혹을 상세히 다뤘다. 

"David vs. Goliath: A Korean Politician’s Fight to Dig to the Bottom of a “Rigged” Election" 이라는 제목의 영상 뉴스에서 에포크타임즈는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인터뷰와 함께 4.15부정선거의혹을 생생하게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민경욱 전 의원은 중국에 기댄 좌파정권인 문재인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민주주의가 한반도에서 사라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에포크타임즈는 4.15총선 진행과정을 요약하면서 사전투표의 부정의혹을 상세히 설명했다.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결과가 전 선거구에서 공통적으로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점을 소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코멘트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이 매체는 대한민국의 선거에 중국 공산당이 개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민경욱 전 의원의 증언과 함께 미국의 정보 전문가 그랜트 뉴샘의 '대한민국 4.15총선은 사기' 라는 보고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국내에서 부정선거 소송의 변호인단으로서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싸우고 있는 박주현 변호사의 영상도 함께 실었다. 박주현 변호사는 영상에서 대한민국의 4.15총선가 부정선거라는 다양한 증거를 제시했다.

국내 주요 언론이 4.15부정선거의혹 이슈에 의도적으로 무관심한 가운데, 오히려 외국 주요 언론사에서 대한민국의 부정선거의혹을 다루는 경우가 잦아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에포크타임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반중 매체로, 세계 각국의 선거에 중국공산당이 개입했다는 사실을 폭로해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난 바 있다. 부정선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선을 앞둔 미국의 입장에서도, 사전투표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있는 대한민국의 사례를 간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소송이 제기된 지 6개월이 지나 비로소 법원이 4.15총선 재검표를 위한 사법절차를 개시한 가운데, 재판 과정과 그 결과에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래는 유튜브에 올라온 에포크타임즈의 뉴스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