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 석탄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0-10-26     편집국

26일 오후 1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석탄 이송용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베이어벨트가 고무 성분이다 보니 심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후 2시 2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