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1주기 맞아 추모기간 지정

24일부터 26일까지 추모기간 지정

2020-10-21     장인수 기자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6일은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제41주기이다."라고 밝히고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을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 추모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우리공화당이 24일, 25일, 26일을 박정희 대통령 각하 추모기간으로 정한 것은 요즘 벌어지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각하 지우기를 하고 있는 좌파 언론들 때문입니다." 라면서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함부로 쓰는 역사를 우리는 똑바로 지키려고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또 “그들이 자유우파 대한민국 건국 이승만 대통령, 부국강병 박정희 대통령, 자유통일 박근혜 대통령을 버리더라도, 굳건하고 강하게 그분들을 기리는 것이 바로 우리공화당의 가치입니다. 24일 이번 토요일부터 10월 내내 애국의 기간입니다. 우리공화당답게 40만 명의 모든 당원뿐만 아니라 자유우파 국민들이 이 행사들에 참여해서 우리가 좌파들의 공산화 전략에 맞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그들이 대한민국의 가치를 버리면 우리는 그 가치를 지키는 것의 중심에 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은 24일부터 시작되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 추모기간 동안, 24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정신을 되새기고 추모에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에는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앞에 집결하여 현충탑에서의 참배, 이승만 건국대통령 묘역에서의 참배를 하고, 오전 11시 이전까지 박정희 대통령 묘역으로 집합해서 민족중흥회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모행사에 동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화문 태극기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오후 2시에 박정희 대통령 서거 추모 기자회견을 연다.

조원진 대표는 "박정희 대통령 서거 제41주기 추모기간 동안,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을 진심으로 그리워하는 애국우파국민 모두, 우리공화당 당원동지들이 모든 행사에 진심 어린 참여를 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