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록 전문기업 솔리티, 스마트도어록 4종 출시

KT 기가지니 연동으로 작동 및 제어 가능

2020-10-20     최민지

국내 도어락 제조전문기업 솔리티(SOLITY)가 KT 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음성 명령 및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도어록을 출시했다.

스마트도어록은 푸시풀 도어록 3종(▲P2000-BH ▲WSP-2500B ▲SP-2100)과 웰콤의 보조키 도어록 ▲NEO로 총 4가지 모델이다.

기가지니를 이용한다면 스피커와 연동해 도어록을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솔리티 도어락 등록해줘', '도어락 이중잠금 설정해줘', '도어락 상태 알려줘' 등과 같은 음식 인식 명령어가 가능하다.

지문, 카드, 비밀번호, 스마트 폰을 통한 문열림 안내와 침입 및 파손 경보, 화재로 인한 고온 감지 경보 등 도어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알림을 음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도어락 배터리 확인, 내부강제잠금, 날짜 별 이력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앱을 통해 지원한다.

주식회사 솔리티는 “스마트도어록은 AI, IoT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의 편리함과 강화된 안전성을 위해 출시했다”며 “2021년에도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출시해 많은 이들이 폭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리티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국내 최대 56가지의 혹독한 신뢰성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어록의 자세한 내용은 기가지니 홈페이지 및 솔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