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임용 경쟁률 4대 1

2020-10-13     편집국

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1천950명 모집에 7천803명이 지원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평균 4.5대 1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도교육청은 선발인원이 작년 1천568명보다 24%가량 늘어 경쟁률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모집 분야별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가 9.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특수 유치원 교사가 3.4대 1, 특수 초등교사 3.3대 1, 지역 구분 초등교사(연천·포천)가 2.63대 1, 초등교사 2대 1 등으로 나타났다.

국립 한국경진학교 특수 초등교사 1명 모집에는 9명이 지원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7일 진행되며, 시험 장소는 이달 3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