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항 들어온 필리핀 선원 4명 코로나19 확진

2020-10-13     장인수 기자

경북 포항신항에 들어온 필리핀 선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국립포항검역소에 따르면 전날 포항신항에 도착한 파나마 선적 화물선에 근무하는 필리핀 국적 선원 4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화물선에는 확진자 4명을 포함해 21명이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