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스탠포드大 후버연구소, 한국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 기사 등재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고하는 미국 최고의 연구소에 대한민국 부정선거 의혹 게재..파장 클 듯

2020-10-12     이준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싱크탱크 미국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Hoover Institution)에 대한민국의 4.15 총선 부정선거 관련된 외신 기사가 등재되었다.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인 China's Global Sharp Power Weekly Alert (2020 Issue 40)에 실린 "South Korean Activists Accuse China of Using Huawei to Hack Their Election"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바로 그것이다.

도널드 커크기자가 작성한 해당 기사는 지난 6일 미국의 Daily Beast라는 매체에 처음 소개되어 한국의 부정선거를 비교적 상세하게 다루면서 미국내 파장을 일으키고 있던 기사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연구기관에 대한민국의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된 기사가 실리면서, 4.15총선의 부정선거 의혹은 결국 세계적인 석학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다.

후버연구소(Hoover Institution)는 국제 현안과 국내외 정치·경제 문제를 심도 있게 분석하는 공공 정책 전문 연구 기관이자 도서관이다. 미국 제31대 대통령인 허버트 후버가 1919년에 설립했으며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내에 있다. 후버 대통령,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상당수의 기록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개인의 자유와 경제적·정치적 자유, 사기업제도, 대의제를 지향하는 후버연구소의 설립취지는 지식을 모으고 사상을 만들어 보급함으로써 평화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정부의 사생활 침해를 제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